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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원희목 회장 “2020 오픈이노베이션 확장의 해”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1/15 [11:52]

제약바이오 원희목 회장 “2020 오픈이노베이션 확장의 해”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1/15 [11:52]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15일 오전 협회 강당 4층에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원희목 회장인 밝힌 제약바이오협회 올해 화두는 '오픈 이노베이션' 이었다.     ©문영중 기자

【후생신보】 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과감한 글로벌 혁신에 나서겠다는, 나서야 한다는 의지와 바람을 밝혔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오늘(15일) 오전 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2020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에 건다!’라는 올해 화두를 던지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약산업의 위상을 대변하는 기자만 백여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날 원희목 회장은 “지난해까지는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사업이라는 선언적 의미를 강조했다”고 밝히고 “이제는, 올해부터는 산업계가 (성과창출을 위해)본격적으로 움직여야할 때다”라고 밝혔다. 성과 창출을 위해 지금까지의 패러다임과는 다른 강력하고 적극적인 이노베이션, 혁신이 일어나는 개방 혁신을 산업계에 주문한 것이다.

 

원 회장은 특히 “‘2020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에 건다’ 화두는 100년 전통의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새로운 변화, 급격한 변화의 도전에, 과감하게 함께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거듭 당부했다.

 

국내 제약산업이 지금까지는 건보 등 내수 시장에서 편하고 쉽게 살았다면 이제는 글로벌로 나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만큼 글로벌로 나가야 하며 변하지 않으면, 기업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그는 “오픈 이노베이션 상당히 이상적이며 하기 힘든 것이다”며 “정부 부처 간 이견, 지금도 존재하고 업계 간에도 소통 보다는 내 것이 아직 많다”며 총체적을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정부 주도 생태계는 성공한 예가 없다며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생태계가 절실하다며 보스턴, 영국, 독일 등을 직접 방문해서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을 역설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에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산업계가 올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 회장은 정부에 주도가 아닌 든든한 울타리, 후원자가 돼 달라고 수차례 요구했다.

 

원 회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에 건다. 오픈 이노베이션 많은 의미 있다. 요즘 빅파마들 과거와 달리 후보물질 찾고 연구소 찾아 나서고 있다”며 “오픈 이노베이션 판 제대로 깔지 못하고 있고 계속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오픈 이노베이션 제대로된 판을 깔고 회원사 주최가 돼 뛰어 나가거나 국내서 연대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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