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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디-한국 파마, 천식 ‘플루티폼’ 흡입제 공동판매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1/13 [16:13]

먼디-한국 파마, 천식 ‘플루티폼’ 흡입제 공동판매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1/13 [16:13]

【후생신보】 한국파마가 한국먼디파마와 흡입용 천식 치료제 ‘플루티폼’ 흡입제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8일 한국파마 본사에서 진행됐다.

 

플루티폼은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흡입용 스테로이드인 ‘플루티카손’과 신속한 기관지 확장 효과를 나타내는 지속성 베타2-효능약인 ‘포르모테롤’을 하나의 정량식 분무 흡입기(MDI)에 담은 흡입제로 지난 2014년 2월 국내 출시됐다.

 

플루티폼은 고용량(플루티카손/포르모테롤250/10㎍), 중간용량(125/5㎍), 저용량(50/5㎍) 총3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성 베타2-효능약과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병용 투여가 적절하다고 판단된 천식의 치료를 적응증으로 한다.

 

이명세 한국 먼디파마 대표<좌>는 “플루티폼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의 천식 증상을 조절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며, 과거 비스펜틴 공동판매 협약으로 양사가 잘 협력해왔던 것처럼 플루티폼을 통해서도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는 “한국먼디파마의 ADHD 치료제인 비스펜틴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시킨 경험이 있다”며 “‘플루티폼’도 천식 치료제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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