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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협 정영호 회장, 전문병원 신년하례 축사 눈길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1/13 [11:49]

중병협 정영호 회장, 전문병원 신년하례 축사 눈길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1/13 [11:49]

▲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정규형 이사장이 지난 10일 진행된 신년하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후생신보】 “취임 시 간호 인력 어려움 해결 하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더 악화된 것 같다”

 

대한중소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팔레스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신년 하례회에 참석, 축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영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상급단체장이 단상에서 축사를 한 만큼 산하단체장인 제가 단상에서 축사를 하는 것은 격식에 맞지 않아 단하에서 인사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상급단체장인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이 앞서 단상에서 축사를 한 만큼 산하단체장인 본인은 단하에서 축사를 하는 게 맞다는 설명.

 

정영호 회장은 이어 “훌륭한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임 시 간호인력 어려움 해결 하겠다고 했는데 더 악화됐다”며 “이 문제 해결이 최고 고민, 인생 화두다”고 강조했다.

 

정영호 회장은 또, “중소병원이 살 수 있는 대책이 요양병원, 전문병원, 개방병원 이라고 주장했는데 전문병원 제도만 잘 운영되고 있는 듯 하다”고도 했다.

 

정영호 회장은 특히, 의료계는 중장기적으로 “전문병원과 지역우수병원이 추축이 될 것이고 여기 참석한 분들이 리딩 그룹이라고 생각하다”며 “원장님들과 함께 의료계 어려운 일 극복해 나가겠다”고 언급, 눈길을 끌었다.

 

정영호 회장은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과 함께 차기 대한병원협회장 자리를 노리는 ‘대권주자’다. 때문에 정영호 회장의 이 발언은 마치 대한병원협회장이 이미 된 듯 한 발언으로도 해석될 수 있어 주목받았다.

 

정영호 회장과 경쟁중인 또 한명의 잠룡인 김갑식 회장은 이날 참석자 명단에 있었지만 자리를 함께 하지는 않았다.

 

전문병원협의회 관계자는 “(김갑식 회장)참석자 명단에 있었고 초청은 드렸지만 참석하지 않으셨다”고 확인했다.  

 

한편, 박진식 총무위원장(세종병원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신년하례회 행사에는 협의회 정규형 회장을 비롯해 임영진 병협회장, 한원곤 의료기관인증평가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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