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심혈관질환, 신부전 위험 증가시킨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1/13 [08:11]

심혈관질환, 신부전 위험 증가시킨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0/01/13 [08:11]

심혈관질환이 신부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심장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신장학회저널(JASN)에 심부전과 심방세동, 관상동맥심장질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이 신부전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논문이 게재됐다.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에서 심장병과 신장질환 사이에 상호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9,047명의 건강 상태를 평균 17.5년간 추적 관찰했을 때 1,269명은 심부전으로 입원하고 1,337명은 심방세동으로 입원하고 696명은 관상동맥심장질환으로 입원하고 559명은 뇌졸중으로 입원하고 210명은 신부전이 발생했다.

 

심혈관 질환이 신부전 위험을 증가시키고 특히 심부전으로 입원한 환자는 심혈관 질환이 없는 사람보다 신부전 위험이 11.4배나 증가했으며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신부전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신장의 기능을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