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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강화 운동, 인지기능 저하 늦춘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1/07 [10:23]

심폐강화 운동, 인지기능 저하 늦춘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0/01/07 [10:23]

심폐 강화 운동으로 노화에 따른 인지기능의 저하를 늦출 수 있다.

 

뇌 조직은 신경섬유로 구성된 백질과 신경체가 있는 회백질로 구성되며 독일 퇴행성 신경질환 센터(The German Center for Neurodegenerative Diseases)에서 빠르게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심폐 강화 운동을 통해 심폐 단련도를 높이면 노화에 따른 인지기능의 저하와 관련이 있는 회백질의 크기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2,013명을 대상으로 실내 자전거를 탈 때 최대 산소 흡입량으로 심폐 단련도를 평가하고 뇌 MRI 영상을 비교한 결과 최대 산소 흡입량의 증가가 회백질 크기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심폐 강화 운동이 인지기능과 관련한 뇌 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신체 활동 및 신체 단련도가 뇌혈관 기능의 개선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역학적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으며 운동과 뇌 건강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Mayo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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