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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연조직 재생 콜라겐 주사 '텐도리젠®' 효과

(주)팜모드, 한일 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합동 학술대회서 강조

조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2/27 [19:27]

전신 연조직 재생 콜라겐 주사 '텐도리젠®' 효과

(주)팜모드, 한일 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합동 학술대회서 강조

조우진 기자 | 입력 : 2019/12/27 [19:27]

【후생신보】 ㈜팜모드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학회장 : 경희의료원 조윤제) 제 3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전신 연조직 재생 콜라겐 주사 ‘텐도리젠®’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황정모 충남대병원 교수의 ‘아텔로콜라겐의 의의와 텐도리젠®의 product profile 및 처방 case 공유’가 진행 됐다.


황정모 교수는 ‘콜라겐의 단점을 보완한 atelocollagen의 활용’에 대해 설명하며  동물에서 유래된 생체 콜라겐은 면역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콜라겐 telopeptide의 C terminal과 N terminal을 제거한 atelocollagen은 콜라겐과 동일한 역할을 하면서도 면역 원성은 현저히 낮다고 주장했다.

 
그는 텐도리젠®이 다른 콜라겐 제품과 차별화되는 장점으로 콜라겐 응집을 위해 염처리 후 무균 염침 전 및 무균 압착 특허 방식으로 제조한 점을 꼽았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연 상태의 콜라겐 섬유와 유사하게 제조할 수 있었으며 성장 인자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포증식 지지체의 역할도 향상시켰다. 아울러 면역 반응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

 
현재 텐도리젠®은 4등급 의료기기로 내·외과적 처치 및 수술 시에 결손 또는 손상된 인대, 건, 근육, (생체)막을 보충해 연조직의 회복과 재건에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 받았다. 단 뼈, 연골, 프롤로 치료, 관절강내, 신경 간 내 투여는 급여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 이날 황 교수는 처방 CASE로 3가지 사례를 설명했다. 첫 번째 사례는 골절로 인한 수술 사례이다. Proximal femur nail을 사용했고 entry point 주위 injury 부위에 텐도리젠®을 4~5회 나누어 도포, 수술 후 통증도 확실히 적고 재활 치료도 수월했다.

 
두 번째 사례는 proximal femur nail 사용에 실패, arthroplasty를 시도한 환자이다. 수술 후 incision site를 중심으로 텐도리젠®을 나누어 도포했고 환자 만족도가 우수했다.

 
마지막 환자는 외래에서 투여한 사례로 Gluteus medius에 tendinopathy가 있어서 steroid 주사요법을 받았으나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지 못해 텐도리젠®을 시도했고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박준규 ㈜팜모드 사장은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에 ㈜팜모드가 주후원사로 참여해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한 것에 감사 인사 드린다. 텐도리젠®의 우수한 효능과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정형외과 영역에서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제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팜모드 '텐도리젠®'은 2년 전 1cc 제형 출시 이후  처방 교수님들께 대용량 제형 출시 관련 자문을 받아 올초 3cc 제형을 추가 발매하여 두 가지 제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국내 50여 개 대학병원에서 매월 6,000건 이상 처방되며 국내 대표 콜라겐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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