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활동성 높이면 전립선암 위험↓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2/05 [13:04]

활동성 높이면 전립선암 위험↓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12/05 [13:04]

활동성이 높은 사람은 전립선암 위험이 낮다.

 

활동성이 높은 사람은 대장암과 유방암, 자궁암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역학회(IEA)의 공식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에 활동성이 높은 사람은 전립선암 위험이 낮다는 논문이 실렸다.

 

영국 남성 암 환자 중에 전립선 암 환자가 가장 많지만 전립선암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브리스톨대학(University of Bristol)에서 8만 명의 전립선암 환자를 포함한 14만 명을 대상으로 활동성을 증가시키는 DNA 서열의 변화가 있는지 조사하고 전립선암 위험을 비교한 결과 그런 DNA 서열의 변화가 있는 사람은 그런 DNA 서열의 변화가 없는 사람보다 전립선암 위험이 51% 낮았다.

 

지금까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 이외에 전립선암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한 연구는 거의 없었으며 본 연구결과와 관련해서 전립선암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활동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Sarah Lewis 박사는 말했다.

 

University of Bristol.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