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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케이캡’, 태국 입성

폰즈 사와 10년 간 완제 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11/21 [11:16]

CJ헬스케어 ‘케이캡’, 태국 입성

폰즈 사와 10년 간 완제 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11/21 [11:16]

【후생신보】 씨제이헬스케어가 개발한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정(K-CAB Tab.)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남미 17개국에 이어 태국 진출에 성공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국내 출시 8개월 만에 18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 20일,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 )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Pond’s 본사에서 태국 제약사 Pond's Chemical(대표 Mr. Panya, 이하 폰즈)과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르면 씨제이헬스케어는 10년 동안 폰즈 사에 케이캡정 완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케이캡의 태국 현지 시장 출시는 허가 등으로 오는 2022년 경이 될 전망이다.

 

폰즈는 제산제, PPI계열 개량신약 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들과 주사용수, 점안제 등 다양한 질환 군의 개량신약, 제네릭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폰즈 사는 주사용수, 점안제 등을 시장 1위로 키워낸 전력을 바탕으로 케이캡 또한 태국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대표 치료제로 키워내겠다는 목표다.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국내 최초 P-CAB 계열 신약 케이캡정을 태국에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쳐 케이캡정을 Korea No. 1 신약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캡정은 새로운 작용기전(P-CAB;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올해 3월 국내에 출시됐다. 빠른 약효 발현, 식사 여부에 상관 없이 복용 가능한 편의성 등의 장점으로 출시 첫 해 2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국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은 대표 주자인 PPI 계열을 기준으로 지난 해 약 7,600만 달러(원화 약 912억 원, IQVIA DATA)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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