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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두경부 수술 최고 권위자 노종렬 교수 영입

두경부 질환 역량 확보로 두경부 암 다학제 더욱 탄력 받을 듯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1/21 [10:53]

분당차병원, 두경부 수술 최고 권위자 노종렬 교수 영입

두경부 질환 역량 확보로 두경부 암 다학제 더욱 탄력 받을 듯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11/21 [10:53]

▲ 노종렬 교수

【후생신보】 분당차병원이 두경부 수술 최고 권위자인 노종렬 교수를 영입했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우리나라 두경부암 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노종렬 교수를 영입하고 11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분당차병원의 두경부암 다학제 진료도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노종렬 교수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1만례가 넘는 두경부 및 갑상선 수술을 100% 성공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두경부 수술 분야의 명의로 손꼽다.

 

노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병원, 일본암병원, 독일 괴팅겐대병원, 미국 펜실베니아대병원 등에서 임상연구과정을 밟았으며 존스홉킨스대병원 두경부암연구소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지난 10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두경부 및 갑상선 질환 수술과 치료에 다양한 연구로 두경부암 환자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2005년 세계 최초로 기능보존미세수술을 개발한 노 교수는 혈관 및 신경이 밀집한 두경부 질환의 고난이도 수술에 피부절개를 최소화하고 먹고 말하는데 필요한 장기를 최대한 보존하는 등 두경부 질환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고난위도 수술과 1차 치료에 실패한 두경부, 갑상선 암 치료에 높은 성공율로 합병증을 최소화 해 암환자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한 바 있다.

 

한편 분당차병원 김재화 원장은 “두경부 수술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노종렬 교수와 함께 두경부암 다학제진료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당차병원 다학제 진료의 경험과 잘 접목되어 두경부 질환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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