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분당차병원 조주영 교수, 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선임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1/20 [15:48]

분당차병원 조주영 교수, 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선임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11/20 [15:48]

▲ 조주영 교수

【후생신보】 조주영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1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 추계학술대회에서 제 10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까지 2년 간.

 

조기 위암, 식도암 등의 소화기암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권위자로 알려진 조주영 교수는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 한국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식도 무이완증(아칼라지아)의 경구내시경 근층절개술’ 도입, 내시경 시술 장면을 교육 비디오로 제작해 전세계 소화기내과 의사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특히 미국, 인도, 베트남, 터키 등 세계 각지의 의료진들이 조주영 교수의 내시경 술기를 전수받기 위해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를 방문하며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조주영 교수는 “진단첨단내시경과 내시경 수술 등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연구와 진료, 교육 등의 노하우를 연계해 최고의 전문성으로 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76년에 창립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소화기내시경학 분야의 연구, 진료, 교육 분야에 8,000여명의 회원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세계 5위 안에 들어가는 국제적인 학회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