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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음식, 난청 위험 줄인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1/20 [07:51]

건강에 좋은 음식, 난청 위험 줄인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11/20 [07:51]

건강에 좋은 음식이 난청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역학 분야의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한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식이요법이나 과일과 야채, 생선, 통곡물, 올리브유를 많이 섭취하는 AMED(alternate mediterranean) 식이요법 등을 잘 따르면 후천성 난청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실렸다.

 

전에 호박과 당근, 오렌지 등에 들어있는 베타-크립토크산틴(beta-cryptoxanthin)과 베타-카로틴 (beta-carotene), 녹황색 채소와 콩류에 들어있는 엽산, 생선과 해산물에 들어있는 장쇄 오메가-3 지방산 등 특정한 음식과 영양소를 섭취하면 난청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연구들이 있었다.

 

브리검 앤 위민스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에서 난청의 가변적인 위험인자를 조사한 Nurses' Health Study II Conservation of Hearing Study 자료를 분석하고 건강을 위해 권장되는 식이요법을 잘 따르면 후천성 난청 위험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식습관과 청각 민감도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1991년부터 4년마다 20년간 식습관을 조사한 자료를 분석해서 DASH나 AMED, AHEI-2010(Alternate Healthy Index-2010) 등의 식이요법을 지킨 정도를 조사하고 청각 민감도를 비교한 결과 그런 식이요법을 잘 따르면 심장병이나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사망 위험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청각 민감도가 저하될 가능성도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요법에 대한 순응도에 따라 대상자들을 분류했을 때 식이요법 순응도가 가장 높은 그룹은 식이요법 순응도가 가장 낮은 그룹보다 3~4 kHz의 중파 청각 민감도의 저하가 30% 감소하고 6~8 kHz 고주파 청각 민감도의 저하는 25% 감소했다.

 

Brigham and Women's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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