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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생식의학 발전 위한 ‘KSRM-CHA 학술상’ 제정

생식의학회·아태생명의학연구재단과 공동, 첫 수상자에 차의과학대 송행석·서울의대 지병철 교수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17:00]

차병원, 생식의학 발전 위한 ‘KSRM-CHA 학술상’ 제정

생식의학회·아태생명의학연구재단과 공동, 첫 수상자에 차의과학대 송행석·서울의대 지병철 교수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11/18 [17:00]

▲ 송행석 교수                ▲ 지병철 교수

【후생신보】 차병원이 생식의학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차병원은 국내 생식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자 의욕 고취와 우수한 연구실적의 적극적 전파를 위해 대한생식의학회(Kore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KSRM) 및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과 공동으로 ‘KSRM-CHA 학술상’을 제정했다.

 

차병원은 지난 16일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 77차 대한생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의과학대 의생명과학과 송행석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지병철 교수를 각각 ‘KSRM-CHA 학술상’ 기초부문과 임상부문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송행석 교수는 ‘조산 및 태아 뇌손상 예방을 위한 멜라토닌 투여’, ‘착상 전 초기 배아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 기능’ 등 우수한 연구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병철 교수는 가임력 증진과 가임력 보존을 위해 진료 및 연구뿐만 아니라 대한생식의학회 학술이사 및 편집장으로 적극적인 학회 활동을 통해 대한생식의학회 학술지 를 ESCI(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에 등재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병원은 이에 앞서 생식의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of Reproductive Medicine ASRM)에서 제정된 ‘차광렬 줄기세포상’을 지난 2013년 이후 올해까지 7회에 걸쳐 8명의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이 상은 ASRM이 줄기세포 및 난임 분야에서 차광렬 차병원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이룬 세계적 공헌을 높이 평가해 지난 2011년 제정한 상이다.

 

한편 차병원은 ‘KSRM-CHA 학술상’을 제정을 계기로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우수한 연구자들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국내 줄기세포 및 생식의학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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