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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지식 습득에 의료현안 교환까지’

서초구의사회 학술대회, 개원가 맞춤형 주제에 500여명 참석 ‘대성황’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12:49]

‘의학지식 습득에 의료현안 교환까지’

서초구의사회 학술대회, 개원가 맞춤형 주제에 500여명 참석 ‘대성황’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11/18 [12:49]

▲ 서초구의사회 고도일 회장(좌)과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이 기자회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후생신보】 개원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준비한 서초구의사회 학술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의학지식은 물론,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서초구의사회(회장 고도일)는 지난 17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잠복결핵, 비만과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성질환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끌어다.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 고도일 회장은 “회원들이 원하는 주제 선정과 최고의 강사진을 유치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며 “회원들의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고 회장은 학술대회는 학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전달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의협과 보건복지부의 의정협의 재개에 대해 회원들의 기대가 크다”며 “보건의료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단체인 의료계 의견이나 입장이 많이 반영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의-정이 만남을 통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술대회는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지견을 섭득하고 나아가 의료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전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따라서 자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회원들은 의료전달체계 개선이나 실손보험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고 회장은 “현안에 대한 정답은 없다. 자주 만나 이야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구의사회, 학회 등에서 의견을 수렴해 단일된 의견을 만들어 정부에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의료계 내에서 소통을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이를 통해 좋은 의견을 만들어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현재의 의정 대화 분위기를 그 어느 때 보다 기대를 할 만큼 좋게 보인다”며 “의료계와 정부가 서로 소통을 통해 논의하고 협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도 배석해 안전한 진료실 환경 마련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회원들에게 최신 의학지식을 섭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료실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제거해야 한다”며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의협이 실시한 설문조사를 예로 들면서 “회원 60% 이상이 허위 진단서 발급을 강요받은 경험이 있고 특히 70% 이상은 폭언과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 강요 등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하고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개정안을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의료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의정협의를 통해 이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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