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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당(加糖) 섭취, 영유아기부터 시작된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08:38]

가당(加糖) 섭취, 영유아기부터 시작된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11/18 [08:38]

영유아기부터 건강을 해치는 식습관이 시작될 수 있다.

 

영양학 및 식이요법학 전문지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영아 중에 2/3가 매일 가당(加糖)을 섭취하고 유아는 98%가 매일 가당을 섭취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전에 생후 2년간 식습관이 충치, 천식, 비만, 고혈압, 혈중 지질 수치의 변화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연구가 있었으며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에 참가한 영유아 1,211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분유에 포함된 당분을 제외하고 생후 6~11개월이 지난 영아는 하루에 1 티스푼의 가당(加糖)을 섭취하고 생후 12~23개월이 지난 유아는 하루에 6 티스푼의 가당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이나 가족의 소득수준은 영유아의 가당 섭취량에 영향을 주지 않았고 비(非)히스패닉 아시아인은 영유아의 가당 섭취량(3.7 티스푼)이 가장 적고 비(非)히스패닉 흑인은 가당 섭취량(8.2 티스푼)이 가장 많았으며 영아는 요구르트와 스낵, 사탕, 빵 등으로 가당을 많이 섭취하고 유아는 과일음료와 빵, 사탕 등으로 가당을 많이 섭취했다.

 

미국 보건기구는 설탕 섭취량을 성인 남성에게는 티스푼 9스푼 미만, 성인 여성과 2~19세 어린이에게는 티스푼 6스푼 미만으로 제한하도록 권하고 있으며 본 연구결과와 관련해서 영유아에게도 설탕 섭취 허용량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Else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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