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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한 난소암 수술, 수명 연장 효과 없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1/15 [08:07]

재발한 난소암 수술, 수명 연장 효과 없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11/15 [08:07]

재발한 난소암 수술의 유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재발한 난소암 환자는 최대 종양 감축술(cytoreduction)이 생존기간을 늘리지 못한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임상시험 Gynecologic Oncology Group (GOG)-0213에서 2007년 12월 6일부터 2017년 6월 9일까지 난소암이 재발한 240명의 환자는 최대 종양 감축술을 받은 후 백금기반 화학요법제를 투여했고 245명의 환자는 수술을 받지 않고 화학요법제만 투여했으며 수술을 받은 환자는 화학요법제만 투여한 환자보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이 길었지만 전체 생존기간은 오히려 짧았고 삶의 질과 신체 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됐고 수술 후 수술과 관련한 여러 가지 증상이 증가했다.

 

수술을 받은 그룹은 전체 생존기간이 50.6개월이고 무진행생존기간은 18.9개월이었으며 화학요법제만 투여한 그룹은 전체 생존기간이 64.7개월이고 무진행생존기간은 16.2개월이었고 두 그룹의 3년 생존율은 각각 67%, 74%였다.

 

국립 종합 암 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화학요법으로 완전완화 상태가 되고 6개월간 치료를 받지 않았던 난소암 재발 환자에게 최대 종양 감축술을 시행할 수 있지만 그 유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결과와 관련해서 환자 삶의 질을 높이고 치료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University of Texas M. D. Anderson Cance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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