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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강영준 교수, 유럽종양외과학회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1/14 [09:53]

인천성모병원 강영준 교수, 유럽종양외과학회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11/14 [09:53]

▲ 강영준 교수

【후생신보】 강영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제39회 유럽종양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유방암 수술에 있어 전이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 불필요한 2차 수술 및 검사를 줄여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미국종양외과연구자학회 진료 권고안에 따르면 조기 유방암 환자에서 감시 림프절 전이가 3개 미만인 경우 기존에 시행했던 ‘겨드랑이 림프절 곽청술(겨드랑이 림프절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을 생략할 수 있고 수술 중 시행하는 ‘동결절편 검사’도 줄일 수 있게 하고 있다.

 

강 교수가 발표한 ‘유방암 림프절 전이 예측 노모그램’은 수술 전 시행하는 영상 검사로 3개 이상의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를 예측하는 노모그램을 만들고 이전보다 발전시킨 것이다.

 

강영준 교수는 “‘유방암 림프절 전이 예측 노모그램’은 수술 전 겨드랑이 초음파와 PET-CT검사 결과를 점수화해 3개 이상의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 여부 및 수술 중 림프절 동결절편 검사의 필요성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이에 불필요한 수술과 그 부작용을 줄임으로써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수술 시간과 복잡성을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 교수는 대한외과학회,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외과초음파학회, 대한암학회, 대한노인병학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6년 세계유방암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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