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고대의대, ‘제2회 국제 호의학술제’ 성황리 개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11/12 [16:48]

고대의대, ‘제2회 국제 호의학술제’ 성황리 개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11/12 [16:48]

【후생신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11일 ‘제2회 국제 호의학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시아 6개국의 젊은 의학도 간 학술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 및 전공의, 교수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터 발표 △개회식 △학생연구회 소개 △구연발표 △시상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고대의대에서는 포스터 발표에 26팀, 구연발표에 11팀이 참가했으며. 홍콩중문대학교, 홍콩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싱가포르 듀크-NUS 의학대학원, 일본 나고야대학교, 태국 출라롱콘대학교, 국립타이완대학교 등 국외 의대생은 포스터 발표에 18팀, 구연발표에 7팀이 참가했다.

 

국립타이완대학교에서 온 학생은 “따뜻한 환영과 더불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고대의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의학연구가 좋은 결실을 맺어 졸업 후 국제 학술대회에서 다시 만난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홍식 의과대학장은 “여타 국제 학술대회만큼 수준 높은 발표와 학생들의 성숙한 태도에 놀랐으며, 모든 진행과 발표, 좌장까지 학생들이 진행한 행사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본인만의 연구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젊은 의과학자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고대의대는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상황을 주도하는 의대생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 호의학술제는 그 중 한 프로그램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