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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임신 합병증 위험 증가시켜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1/08 [15:17]

만성질환, 임신 합병증 위험 증가시켜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11/08 [15:17]

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은 임신에 악영향을 주는 만성 질환이 있다.

 

일반적으로 가임기 여성이라면 가장 건강한 인구집단이라고 생각하지만 유타대학에서 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은 만성 질환이 있어서 임신할 경우 본인과 태아에게 여러 가지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심장병, 유방암, 뇌전증, 고혈압, 당뇨병을 비롯한 21가지 질병이 임신과 관련한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질병이 있는 여성은 질병이 안정화되거나 임신을 원할 때까지 자궁내 피임장치나 수술을 통해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피하도록 권하고 있다.

 

그런 권고가 가임기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타대학병원이나 인터마운틴 헬스케어(Intermountain Healthcare)를 이용한 16~49세의 여성 74만2,000명의 자료를 분석했을 때 전체 대상자 가운데 33%는 임신 중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만성질환이 있었고 만성 질환이 있는 여성 중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피임하는 여성은 8% 미만이었다.

 

Lori Gawron 박사는 “가임기 여성 중에 임신 전까지 산부인과 병원에 가본 적이 없어서 임신과 관련한 위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여성이 많고 만성 질환이 있는 여성은 만성 질환에 시달리다보면 피임의 필요성을 간과하기 쉽기 때문에 1차 의료기관의 의사가 환자에게 만성 질환이 있는 여성이 임신할 경우 그에 따르는 여러 가지 위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University of Utah Heal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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