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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 강신혁 교수, 신경외과학 학술상 수상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11/05 [11:42]

고대 안암 강신혁 교수, 신경외과학 학술상 수상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11/05 [11:42]

【후생신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사진>가 최근 개최된 2019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심보성 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Forkhead box M1 (FOXM1) transcription factor is a key oncogenic driver of aggressive human meningioma progression’으로 강 교수는 해당 논문을 통해 뇌수막종 악성화에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표적물질을 밝혀냈다.

 

강신혁 교수는 “이 핵심표적물질을 이용할 경우 뇌수막 종양의 악성화 변화에 대한 사전예측이 가능하다”며 “향후 이 물질에 대해 임상에서 사용 가능한 치료제가 개발될 경우 악성화가 진행된 환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낸 핵심표적물질에 대한 억제제 개발까지를 목표로 후속연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 교수의 이번 논문은 임상신경과학 분야 상위 10%대 저널인 Neuropathology and Applied Neurobiology 2019년 6월 9일자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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