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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콩코르’, 대웅제약 손에 떨어져

국내 판매 계약 체결…앞서 글루코파지는 녹십자와 손잡아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11/05 [11:29]

머크 ‘콩코르’, 대웅제약 손에 떨어져

국내 판매 계약 체결…앞서 글루코파지는 녹십자와 손잡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11/05 [11:29]

【후생신보】 ‘글루코파지’는 녹십자, 콩코르는 대웅제약와.

 

머크의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자사의 심혈관 질환 치료제 브랜드인 ‘콩코르’(Concor)의 국내 판매 계약을 대웅제약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은 내년 1월 1일부터 콩코르의 국내 영업 활동을 전담하게 됐다. GC녹십자의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파지와 같이 품목허가권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가지고 있다.

 

고혈압·협심증 치료(콩코르정 5mg)와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안전형 만성 심부전 치료(콩코르 정 5mg, 2.5mg) 적응증을 가진 콩코르는 β-아드레날린수용체를 차단하는 베타차단제다. 국내에는 콩코르정 5mg이 2000년, 2.5mg이 2001년에 처음 허가를 받았으며, 2017년 2월에 보험급여를 받았다.

 

머크는 이번 결정은 세계적인 특화 혁신기업(Global Specialty Innovator)으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전략의 일환이라며, 향후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스페셜티케어 분야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제너럴 메디신 사업 철수 배경을 거듭 밝혔다.

 

한편, 머크가 2019년 신규 품목 허가를 받은 스페셜티케어 주요 제품으로는 면역 항암제 ‘바벤시오주(성분명 아벨루맙)’, 다발성경화증치료제 ‘마벤클라드(성분명 클라드리빈)’, 난임치료제 ‘퍼고베리스펜주(성분명 폴리트로핀알파, 루트로핀알파)’ 등이 있다.

 

한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제너럴 메디신 사업을 이달 30일자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제네럴 메디신 사업부의 제품인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파지’는 GC녹십자와 지난 달 11일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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