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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장 건강 측정 척도 GQ’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공동연구…한국인 평균 GQ는 79점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10/29 [13:27]

일동제약, ‘장 건강 측정 척도 GQ’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공동연구…한국인 평균 GQ는 79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10/29 [13:27]

【후생신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일반인이 간편하고 쉽게 자신의 장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 건강 지수, 지큐(GQ)’를 개발했다.

 

GQ는 Gut Quotient의 약자로, 아이큐(IQ)나 이큐(EQ)처럼 장 건강 역시 지수화해 체계적으로 점검, 관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일동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한국인에 적합한 장 건강 지수 측정 척도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총 17개 문항의 ‘장 건강 지수, GQ’를 설정했다.

 

각 문항은 복부증상, 배변활동 등 장과 관련한 신체 현상을 참여자가 느끼는 정도에 따라 서열척도 방식으로 답변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요인별 가중치, 성별 및 연령대 등이 반영된 최종 점수로 GQ를 산출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표본군 1120명의 결과값을 환산하면 한국인의 평균 GQ는 100점 만점 기준 79점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GQ는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장 건강 측정 도구”라며 “일반인들이 GQ를 통해 보다 쉽게 장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 건강 지수 GQ는 일동의 지큐랩 브랜드 홈페이지 나의 GQ 지수 측정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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