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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 제한하면 운동의욕 ↑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0/23 [08:47]

식사시간 제한하면 운동의욕 ↑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10/23 [08:47]

식사시간을 제한하면 운동 의욕을 높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급증하면서 심장병이나 당뇨병과 같은 여러 가지 합병증 환자도 늘고 있으며 식습관의 변화와 규칙적인 운동이 비용이나 효과면에서 비만 인구를 줄이는 가장 유용한 방법이지만 장기간 규칙적으로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데 일본 쿠루메 대학에서 식사 시간을 제한하면 식욕을 촉진시키는 호르몬 그렐린(ghrelin)이 증가하면서 자발적인 운동 의욕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보상회로에 작용해서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은 원활한 신진대사를 통해 장시간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지구력 운동과 관련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연구진은 그렐린 수치와 운동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하루 두 차례 정해진 시간에만 먹이를 준 쥐와 아무 때나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쥐의 운동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먹이양은 같았지만 하루 두 차례만 먹이를 준 쥐는 아무 때나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쥐보다 쳇바퀴를 훨씬 많이 돌렸으며 그렐린이 분비되지 않는 돌연변이 쥐는 하루 두 차례만 먹이를 주어도 운동량이 늘지 않았고 아무 때나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쥐도 그렐린을 투여하면 운동량이 훨씬 늘었다.

 

Yuji Tajiri 박사에 따르면 식사시간을 제한했을 때 공복 상태에서 분비되는 그렐린이 자발적인 운동 의욕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그렐린이 쥐 실험에서 확인된 것과 같은 작용을 한다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도 식사 시간을 제한하면 운동 의욕이 높아져서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Society for Endocri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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