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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더는 없다”

요양병원협회, ‘화재대응팀’ 운영 상임이사회 통과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10/22 [16:46]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더는 없다”

요양병원협회, ‘화재대응팀’ 운영 상임이사회 통과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10/22 [16:46]

 【후생신보】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 이하 협회)가 최근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화재대응팀’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는 최근 진행된 제4차 상임이사 및 시도회장 합동회의서 의결됐다.

 

장성, 김포 등 잇따른 요양병원 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하자 다시는 이 같은 피해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협회 차원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는 행보로 풀이된다.

 

화재대응팀 팀장은 협회 부회장이 맡고 각 시도회장과 협회 사무국이 팀원으로 참여키로 했다. 또,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감염 전문가, 소방 전문가, 시설 전문가, 변호사 등 자문 그룹도 확보한다는 구상.

 

더불어, 사고 경위 등의 자료를 언론에 신속하게 제공, 잘못된 보도로 협회와 회원 병원 등이 다시는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손덕현 회장은 “요양병원에는 화재에 취약한 중증 와상환자들이 다수 입원해 있어 사전대비, 사후대응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협회 차원에서 화재 등 재난에 신속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체 요양병원 이미지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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