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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상급종병 진입 ‘박차’

제5회 병원발전 세미나 개최, 병원 발전방안 모색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0/16 [15:54]

해운대백병원, 상급종병 진입 ‘박차’

제5회 병원발전 세미나 개최, 병원 발전방안 모색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10/16 [15:54]

【후생신보】 해운대백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진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지난 12일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5회 병원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시작에 앞서 문영수 원장은 “현시점에서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앞두고 있고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병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 자리가 교수들과 부서장들이 병원을 이끌어나가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상훈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제안에 절실함과 절박함을 담아 결정권자들을 감동시킨다면 반드시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휴일임에도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병원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된 발전세미나 제1부(상급종합병원을 지향하며)에서는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위한 전략적 접근(김성은 기획실장) ▲전문질병군 및 단순질환 관리의 필요성(김태년 기획부실장)이, 제2부(환자에게 다가가는 진료)에서는 ▲환자의 안전과 편의에 무엇이 방해가 되는가?(김대환 QI실장) ▲서비스혁신센터의 역할과 향후 추진과제(박종하 서비스혁신센터장), 제3부(우리의 미래는)에서는 ▲해운대백병원 신관 건립 계획(백무진 부원장)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인제 해운대백병원은 매년 병원의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병원발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에는 각 진료과 책임교수 및 부서장 등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 속에서 병원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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