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 이하 요양병협, 左)는 협회 산하 회원들의 병원경영 효율화를 병원 전문 경영컨설팅 업체인 엠비에이코리아(대표 조성민)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요양병협은 경영 효율화를 위해 기본적인 병원의 ‘경영상태의 분석 서비스’를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병원경영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경영포럼’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 병원 자체적으로 경쟁력 있는 요양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외 병원 탐방 등을 통해 외국의 선진사례 등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

엠비에이코리아는 7년간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하는 ‘지식경영세미나’를 주관하고, ‘한국헬스케어혁신 포럼’ 등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병의원 경영에 관련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요양병협 경형 효율화에도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엠비에이코리아의 조성민 대표는 “고령화가 점차 가속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요양병원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시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건강한 요양병원의 운영은 결국 환자들의 안정된 노후와도 직결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