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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협회, 2019 유방암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 개최

행사 등록비 수수료 제외한 전액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암협회에 기부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10/04 [13:14]

암협회, 2019 유방암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 개최

행사 등록비 수수료 제외한 전액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암협회에 기부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10/04 [13:14]

【후생신보】 대한암협회는 오는 12일 (토) 코엑스 K-POP광장에서 2019년 유방암 캠페인 시민참여 행사 ‘2019 핑크리본 페스타’를 펼친다.

 

‘2019 핑크리본 페스타’에 시민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방문해 자유롭게 체험하면서 유방암을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도록 15개 핑크 챌린지와 다채로운 유방암 정보 교육 및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저녁에는 에릭남, 먼데이키즈, 럼블피쉬가 함께 하는 핑크 미니 콘서트도 열린다. 등록 참가자들에게는 모두 3종 핑크세트인 핑크리본 에코백, 핑크 파우치, 머그컵이 선물로 증정된다.

 

‘2019 핑크리본 페스타’는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비는 5,000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티켓 판매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이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대한암협회에 기부되어 유방암 행사도 즐기고 좋은 일에 기부도 할 수 있는 행사이다. 사전 등록은 10월 11일까지이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6,000원). 


(사전등록: http://www.ticketlink.co.kr/help/notice/50871)

 

유방암은 매 15초에 전 세계에서 또 한 명의 여성이 진단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여성암 2위로 매년 2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암이다. 대한암협회는 서울특별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데비코어메디칼, 모티바코리아 함께 유방암 캠페인의 올해 슬로건인 “유방암 치료의 희망으로 하나되는 우리”, 유방암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강조하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10월 한 달간 펼친다.

 

특히, 2001년부터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노력 펼쳐온 대한암협회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높이기 위해 한 달에 한번 여성들이 쉽게 유방암 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 ‘핑크터치’ 출시해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질병 교육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유방암 캠페인을 통해 대한암협회에 기부해 유방암 근절을 위한 교육 활동 및 저소득층/소외계층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비나 수술비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유방암 캠페인은 유방암을 이겨내기 위한 전 세계적 움직임을 촉발시켰고 지난 27년간 전 인지도 향상과, 예방 및 행동 실천 독려 등 여성 건강 보호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핑크리본은 전 세계 어디서나 건강한 가슴의 상징이 됐고 전 세계에서 약 1억 6700만 개 이상의 핑크리본이 배포됐다. 또한, 유방암 인식향상과 조기검진 중요성 알리기 위해 전 세계 1천개 이상의 주요 랜드마크를 핑크빛으로 점등한 바 있으며 올해도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의 에펠타워, 한국의 롯데월드타워,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N서울타워 등이 핑크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노동영 대한암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방뿐 아니라 정기검진과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유방암에 대해 남녀노소 모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동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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