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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환자는 내 몸이며 내 가족’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 의료철학·가치관·혁신적 기술과 시스템 상세하게 소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9/25 [14:41]

[신간] ‘환자는 내 몸이며 내 가족’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 의료철학·가치관·혁신적 기술과 시스템 상세하게 소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9/25 [14:41]

【후생신보】 2015년 미국 의료 평가 기관 Top MHA(Master’s In Healthcare Administration)는 세계 최첨단병원 30곳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존스홉킨스병원, 메이요클리닉, 클리블랜드클리닉, 텍사스MD대학 앤더슨암센터 등 세계적 병원과 함께 우리들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우리들병원은 미국 MTQUA(Medical Travel Quality Alliance)가 선정한 ‘의료관광객을 위한 세계 10대 병원’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130여 개국 1만 6,000여 명의 해외 환자들이 척추수술을 위해 내원한 우리들병원은 미국과 유럽의 초일류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들병원이 세계적 위상을 갖게 된 이유와 경쟁력의 원천은 무엇이며 우리들병원의 오늘을 만든 의료 철학과 가치관, 혁신적 기술과 시스템을 자세히 소개하는 책 ‘환자는 내 몸이며 내 가족’을 출간했다.

 

우리들병원 설립자이며 회장인 이상호 박사의 ‘환자는 내 몸이며 내 가족’은 1982년 이상호 신경외과를 개원한 이래로 척추 치료 한 분야만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혁신을 거듭해온 우리들병원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우리들병원을 세계적 반열에 올려놓은 ‘최소상처 척추수술’의 필요성, 가치, 발전사를 상세하게 담고 있다.

 

최소상처 척추수술은 희망을 주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 없이 척추 통증의 원인을 제거해 빠른 시간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해 준다. 현미경과 내시경, 레이저 등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이용한 정밀한 수술법은 상처를 최소화하기에 후유증의 위험이 적으며 회복 기간이 빠르다. 또한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함으로써 환자를 아프기 전 상태로 되돌려 놓는다. 미국 등 의료 선진국의 의사들이 척추수술을 받기 위해 머나먼 한국까지 찾아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Small is beautiful. Less is better. Minimally invasive spinal surgery’ 우리들병원에 걸려 있는 현판은 최소상처 척추치료의 철학에 대한 깊은 통찰을 준다.

 

이상호 회장은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으로 축적한 척추 건강의 지식을 한데 모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또한, 청소년·청년·노인에 이르기까지, 스포츠 선수·연예인·정치인·일반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척추 건강을 되찾게 된 과정이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상호 회장은 “그동안 얻은 지식을 국내외 많은 의사와 나누고자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며 “나아가 목과 등, 허리가 아픈 모든 이들이 어떻게 건강한 척추를 지킬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아픈 목과 등과 허리를 손상하지 않고 보존하며 낫게 할 수 있는지 알려서 척추 통증으로 고생하는 세계의 수많은 환자가 올바른 방법으로 척추 건강을 되찾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일생을 척추질환 치료에 전념해 온 이상호 회장은 부산의대, 연세의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제5대학 데카르트 의과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특히 대한신경외과 서울경인지회장과 대한의학레이저학회장을 역임하고 ‘내시경 척추시술의 정립자’,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아버지’로 불리며 세계최소침습척추외과 및 치료학회, 국제디스크치료학회, 국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 세계근골격레이저학회 회장으로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을 이끌어왔다.

 

현재 연세대학교 및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서울 청담 우리들병원에서 국내외 척추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472쪽/2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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