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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인보사 사태는 없다”

식약처 강석연 바이오생약국장, 그동안 소회 밝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9/18 [06:00]

“또 다른 인보사 사태는 없다”

식약처 강석연 바이오생약국장, 그동안 소회 밝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9/18 [06:00]

【후생신보】“또 다른 인보사 사태, 앞으로는 절대 없을 것이다”

 

식약처 강석연 바이오생약국장<사진>은 17일 식약처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작정하고 들어오면 도리가 없다”면서도 이 같이 밝혔다.

 

강석연 국장은 “인보사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인력, 체계 등을 정비 중에 있다”며 “장기전이 될 환자 관리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국장은 “그동안 적은 인력 가지고 많은 일을 해 온 것 같다”며 “이제는 시간, 인력 등을 고려해 업무를 진행하려고 한다”고도 했다. 그래야 직원들이 즐겁게 일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

 

그는 특히 “작정하고 속이면 방법이 없다. 1000개 데이터 중 한 두 개 속이는 것 까지 다 잡을 수는 없지만 큰 것들은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했다”며 “첨단법 공포로 리서치 단계까지의 자료를 제출토록 돼 속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정하고 덤빈다고 해도 허가 전 리서치 단계의 자료까지 제출이 의무화된 만큼 또 다른 인보사 사태는 다시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더불어 그는 “FDA가 인보사 임상 3상 홀드하고 있는데 개발하다 다른 것으로 바꿔서 하는 것 없지 않다”면서도 “우리는 당연히 취소가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는 당연히 취소지만 미국은 다른 결정을 내릴 수 도 있다는 의미다.

 

나아가 그는 코오롱과 진행중인 소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소송 2~3년 오래 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소송의 본질은 ‘세포’다. 연골세포 보다 신장세포 리스크 큰 데 이걸 인정해 달라는 것이고 그럴 수 없다는 싸움이다”고 설명했다.

 

국민과 직원 모두에게 미안하고 밝힌 강석연 국장은 “이런 일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고 없을 것”이라며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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