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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송진원 교수,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장 취임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9/17 [12:59]

고려대 송진원 교수,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장 취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9/17 [12:59]

【후생신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사진>가 지난 2일(현지시각) 벨기에 루벤대학교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 이사회에서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까지 3년이다.

 

한타바이러스학회 회장에 한국인이 취임하기는 고려대 이호왕 명예교수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송 교수는 임진바이러스 등 여러 국내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며, 한타바이러스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그는 “아직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에볼라, 메르스 등 다양한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현 상황에서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임기 동안 전 세계의 한타바이러스 연구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세계 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바이러스명명위원회(ICTV)는 지난 2월 기존 분야바이러스과(Bunyaviridae)에 속하던 한타바이러스를 한타바이러스과(Hantaviridae) 라는 새로운 과로 독립시키기로 최종 공표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발견되고 대한민국의 지명이 붙은 바이러스로써 바이러스학 역사에 남을 귀중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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