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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감염학회 ‘19회 연수강좌’ 감염 질환 및 백신 최신 정보 공유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9/11 [17:49]

소아감염학회 ‘19회 연수강좌’ 감염 질환 및 백신 최신 정보 공유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9/11 [17:49]

【후생신보】 대한소아감염학회(회장 김종현)은 지난 8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9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첫 세션에서는 최신 가이드라인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이택진 차의대 교수의 무증상 세균뇨의 치료, 박수은 부산의대 교수의 신생아 조발성 패혈증의 치료, 이진 한일병원 외래에서의 주사 항생제 사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올 상반기에 이슈가 되었던 홍역과 근래에 분자생물학적 검사로 진단되는 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백일해를 예방하는 백신인 MMRDTaP/Tdap의 최근 개념에 초점을 맞춘 강의를 조은영 충남의대 교수와, 최은화 서울의대 교수가 발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관리에 있어 항상 고민이 되는 Debate on Active surveillance for CRE/CPE 한림의대 최수한 교수, Debate on Active surveillance for MRSA/VRE 가톨릭의대 김기환 교수, Practical approaches to Clostridioides difficile prevention in neonate and children 전북의대 조대선 교수의 강의가 마련됐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강현미 가톨릭의대 교수가 인플루엔자 백신 위주의 최신 논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현 회장은 이번 연수강좌가 소아청소년 감염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특히 소아청소년 감염을 공부하는 전공의와 전임의들을 포함한 모든 회원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또한 김종현 회장은 우리 학회는 소아청소년의 감염 질환 및 백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소아청소년 감염 분과전문의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매년 회원들에게 여러 개의 학술연구상을 수여하여 그 연구결과를 국내와 해외의 학술대회에서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감염과 예방접종에 대한 연구 업적을 알리는 동시에 외국의 감염 전문가들과의 국제적 교류를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타 학회, 정부 및 관련 단체 등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여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감염 질환 및 예방접종과 관련된 진료와 연구, 정책 개발을 선도함으로써 국가는 물론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이를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학회 활동 참여와 성원은 물론 소아청소년 감염을 전공하는 새 회원들의 동참이 간절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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