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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제약사 한국 1위 한미약품, 글로벌 도약 잠재력 충분”

클래리베이트 아·태 지역 총괄 부사장, 한미약품 본사 방문해 트로피 전달

조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9/09 [13:48]

“혁신 제약사 한국 1위 한미약품, 글로벌 도약 잠재력 충분”

클래리베이트 아·태 지역 총괄 부사장, 한미약품 본사 방문해 트로피 전달

조우진 기자 | 입력 : 2019/09/09 [13:48]

【후생신보】 최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社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혁신 제약사 순위에서 일본 제약사들이 대부분 상위권을 장악한 가운데, 국내 기업인 한미약품이 이 일본기업들과 팽팽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리베이트의 데이비드 리우(David Liu) APAC 총괄 부사장은 지난 6일 한미약품을 방문, 이 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축하 트로피를 전달했다.

 

 

 

클래리베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APAC 지역 혁신 제약기업 상위 10개 중 9개는 일본 제약회사들이 차지, 한국 1위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아태지역 11위를 기록했다.

 

 

 

‘초기단계 파트너링’ ‘신약개발’ ‘성숙도’ 등 크게 3개 지표를 토대로 한 이 분석에서 한미약품의 초기단계 파트너링 점수는 325점으로 총점 순위 5위를 차지한 일본 오츠카홀딩스와 같았으며, 시오노기, 오노, 미쓰비시케미칼, 기린홀딩스 등 일본 기업들 보다 높은 수치다.

 

 

 

클래리베이트는 ‘초기단계 파트너링’과 ‘신약개발’ 지표를 합친 게 제약사의 종합적인 ‘R&D능력’인데, 한미약품의 이 두 수치 합은 620점으로 미쓰비시케미칼, 기린홀딩스 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리우 클래리베이트 부사장은 “한국 제약사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세 가지 지표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한미약품을 비롯한 한국 제약사들이 정부의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아태 지역 내 제약산업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래리베이트는 ‘혁신’ 수준의 효과적 측정을 위해 파이프라인 및 산학연 파트너십 여부, 공동 지적재산권 및 출판 현황,

 

영향력 있는 학술지 출간, 상용화 가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핵심 평가 척도로 선정했다.

 

기존의 전통적 평가 척도로 사용돼 온 특허 및 제품 출시 건수, 판매 수익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때문에 이번 클래리베이트의 혁신 랭킹 발표는 최근 위축된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기업들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객관적 지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클래리베이트의 랭킹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의 혁신 순위와 주식시장 시가총액 순위 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이번 클래리베이트 평가에서 한미약품은 다양한 임상 단계별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제약회사들과의 파트너십,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지속적 수익 창출 및 안정적 R&D 투자 가능성, 적응증 확장 가능한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 보유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ㄱ

 

또한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및 국내외 지적재산권 보유, 연구결과 유수 학술지 다수 등재 등 요소도 고려돼 혁신 순위가 국내 대형제약회사 중 1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제약회사 중 11위를 기록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도전과 혁신이 객관적 평가를 받게 됐다. 신약개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긴밀히 관리해 나가면서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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