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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는 시간 늘리면 만성질환 위험 감소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9/09 [11:00]

서 있는 시간 늘리면 만성질환 위험 감소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09/09 [11:00]

서 있는 시간을 늘리면 주로 앉아서 지내는 생활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일 수 있다.

 

북유럽에서는 건강과 효율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기 위해 서서 일할 수 있는 높이 조절 책상을 사용하는 기업이 많은데 오픈 액세스 저널 ‘PLOS ONE’에 학생이나 사무직 근로자처럼 주로 앉아서 지내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서 있는 시간을 늘리면 주로 앉아서 지내는 생활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게재됐다.

 

그라나다 대학(University of Granada)에서 53명의 건강한 자원자를 열량 섭취량과 활동량에 따라 열량 섭취량보다 활동량이 많은 에너지 세이버(energy savers)와 열량 섭취량보다 활동량이 적은 에너지 스펜더(energy spenders)로 나누고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시간을 줄이고 서 있는 시간을 늘렸을 때 소비되는 열량의 차이를 비교했다.

 

그 결과 활동량에 비해 열량 섭취량이 적은 에너지 세이버는 서 있는 시간을 늘려도 열량 소비량에 변화가 없었지만 에너지 스펜더가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시간을 줄이고 서 있는 시간을 늘리면 열량 소비량이 10% 가량 증가했다.

 

또한 조금만 노력해도 쉽게 살이 빠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이 있으며 그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었는데 활동량에 차이가 없을 때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근육량이 적은 사람보다 열량 소비량이 많았다.

 

스페인 사람은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에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시간이 8~10시간 정도로 많기 때문에 높이 조절 책상을 이용하는 등 생활에 작은 변화를 통해 서 있는 시간을 늘리면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Francisco J. Amaro- Gahete 박사는 말했다.

 

University of Gr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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