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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가이드라인 벗어난 임금인상 안돼”

국립암센터, 노동조합과 임금 협상 최종 결렬 배경 해명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9/06 [13:14]

“政 가이드라인 벗어난 임금인상 안돼”

국립암센터, 노동조합과 임금 협상 최종 결렬 배경 해명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9/06 [13:14]

【후생신보】“정부 가이드라인 벗어난 임금인상 받아들일 수 없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5일 23시 45분 노동조합과 임금합의가 최종 결렬됐다며 이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6일 배포했다. 임금 협상 결렬에 따라 오늘 오전 6시부터 노동조합의 쟁의가 시작된 상태다.

 

국립암센터는 그동안 노동조합과 총 11차례 단체교섭과 2차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의 조정에 나섰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국립암센터는 “지노위 조정안에서 임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노동조합 요구를 수용했다”면서 “‘2019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 지침’에 따른 총액인건비 정부 가이드라인인 1.8% 범위를 벗어나는 임금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협상 결렬 이유를 설명했다.

 

국립암센터는 “이는 기타 공공기관인 국립암센터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정부 정책이기에 준수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파업기간 중 중환자실 및 응급실은 100% 필수 유지 수준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항암주사실, 방사서 치료실, 병동 및 외래는 0%로 이는 암 치료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고려되는 않은 채 가이드라인대로 조정된 결과로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앞으로도 성실히 교섭에 임해 법과 제도의 테두리 내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협의안을 이끌어 내, 조속한 시일 내에 진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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