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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 획득

조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8/21 [14:21]

일산백병원,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 획득

조우진 기자 | 입력 : 2019/08/21 [14:21]

【후생신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최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5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적정성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의료기관 총 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관상동맥우회술 시행 건수 ▲속 가슴 동맥(내흉동맥) 사용률 ▲퇴원할 때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 등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 등 총 15개의 지표로 구성, 일산백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전체평균(93.5)보다 높은 95.6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을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밝히고 “관상동맥우회술 외에도 다른 질병 또한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 근육에 혈액·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졌을 때 다른 부위의 자기 혈관을 활용, 피가 관상동맥을 거치지 않고 돌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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