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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이익 달성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8/14 [11:58]

차바이오텍,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이익 달성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8/14 [11:58]

【후생신보】차바이오텍(대표이사 오상훈)이 2019년 상반기에 연결 기준,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차바이오텍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 2,614억 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억 원과 560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차바이오텍의 역대 최대 순이익 달성은 지난 6월 진행한 AIRM(일본 아스텔라스 자회사)와의 합작법인 지분 및 기술 양도에 따른 것이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6억 원(11%) 늘어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미국병원 신규투자, 호주 신규클리닉 투자, 싱가포르 메디컬 그룹(Singapore Medical Group Limited) 인수 등 해외 의료 네트워크 확대 및 신규 투자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증가로 인해 47억 원에 그쳤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145억 원으로 제대혈, 생물소재, IT서비스 등 사업부문의 실적이 호조를 보여 전년동기 대비 11% 성장했다. 반면, 지정 회계감사 및 내부 회계 프로세스 개선 비용 등 외부용역 비용의 증가에 따라 1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476억 원 이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이사는 “차바이오텍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일본 아스텔라스 자회사와의 합작법인 지분 및 기술 양도와 같이 기술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증했다”며 “집중적인 R&D투자로 세포치료제의 조기 상용화를 실현하고, 기술 경쟁력 기반의 수익 창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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