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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간호조무사 보조인력이라 평한 간협 논평 반박

“‘1직군-1협회 법정단체’ 주장은 금시초문의 궁색한 변명일 뿐”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8/14 [09:15]

간무협, 간호조무사 보조인력이라 평한 간협 논평 반박

“‘1직군-1협회 법정단체’ 주장은 금시초문의 궁색한 변명일 뿐”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8/14 [09:15]

【후생신보】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간호조무사를 간호보조인력으로 규정하고 간무협이 국민을 호도한다고 주장한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의 논평을 반박했다.

 

간무협은 13일 논평을 통해 “간호협회의 잘못된 차별의식과 억지주장이 이번에도 그대로 드러나 안타깝다”면서 “간무협은 간협이 간호조무사를 차별, 비판, 배제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간무협은 논평에서 가장 먼저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의 간호업무를 보조하는 것이 아니며, 간호사를 보조해 간호사가 수행하는 ‘간호, 진료보조, 보건활동’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히며 “의료법 상 간호조무사가 수행하는 업무의 성격은 간호협회가 이해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간협이 그동안 간호조무사와 관련된 사안마다 사사건건 반대해왔다고 설명했다.


간무협은 “간호등급제, 중소병원 간호조무사 수가 인정, 장기요양시설 시설장, 방문건강관리 전담공무원을 비롯해 간호조무사 자격신고제 시행, 명칭 변경,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도 반대했다”며 “그리고 그때마다 내세운 논리가 간호조무사를 차별하는 논리였으며 간호조무사에게 ‘학원출신’, ‘보조인력’이라는 딱지를 붙여 비하해 온 것도 간호협회”라고 지적했다.

 

간무협은 간호협회가 간무협 법정단체를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간호조무사도 의료법 제59조1항에 따라 국민보건에 관한 의무가 있다”면서 “국민보건에 관한 의무 때문에 의료인만 중앙회를 법정단체로 인정하고 있다”는 간협의 논리는 억지주장이라고 밝혔다.


간무협은 더 나아가 “‘같은 직군이기 때문에 간호협회만 법정단체가 돼야 한다’는 간협의 논리는 더 궁색하다”며 “세상 그 어디에서도 1직군 1협회라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일침을 가했다.

 

끝으로 간무협은 “간호협회가 간무협 법정단체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갑질횡포”라며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을 수용하고, 간호조무사를 같은 간호인력으로 존중할 때 비로소 상생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열정 19/08/14 [10:25] 수정 삭제  
  지당하신 말씀.. 간호조무사 학원 양성..이것 또한 간호사 일자리 창출 방편같은 생각이 듭니다.. 간호조무사 직군 자체를 없애든지... 간호조무사는 간호조무사고 간호사는 간호사 일뿐.. 간호사 답게 임상에서 실수없이 일 잘하고.. 간호조무사 역시 자기 영역권안에서 열심히 일하면 될것을.. 왜 중앙회설립인가를 방해하냐고요..
진짜 19/08/15 [15:32] 수정 삭제  
  양심적으로다가 생리대 심부름은 시키지 말자~ 니 생리대를 왜 내가? 나 생리 중이니 건드리지 말라는건가?
간호학과 학생 19/08/23 [01:52] 수정 삭제  
  제 댓글을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합니다. 저는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간호학과에서 배우는 전공내용과 간호조무사가 배우는 내용을 비교해보면 타전공이보더라도 의료진에 간호사가 포함되는 이유를 확연히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우선 간호사는 대학에 입학하여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국가고시를 쳐서 면허증을 받아야 될 수 있고 간호조무사는 간호학원에서 1년을 다녀 자격증을 취득하면 됩니다. 배우는 교과명칭은 비슷해 보이더라도 실제 내용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간호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은 상당히 전문적이고 깊이도 있습니다. 질환의 정의, 원인, 병태생리 ,초기증상, 후기증상, 합병증, 약물기전과 효과 및 부작용, 수술명칭, 진단검사 및 결과값, 현 상태에서 취해야할 간호중재와 그 근거 등 그 이상의 것을 배웁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은 성인간호학 중 일부를 예시로 든 것입니다.) 간호사는 환자와 가장 가까운 의료진으로 이러한 것을 모두 알아야 의사에게도 환자상태를 관찰하여 이를 보고할 수 있고 의사의 잘못된 처방을 환자에게 행하기 전에 미리 거를 수 있습니다. 의사보조만 하는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간호를 위해 "사정,진단,계획,수행,평가"라는 단계를 통해서 간호진단을 내리고 과학적인근거에따라 간호계획을 세우며 평가를 통해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합니다. 모든 간호조무사분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간호조무사협회에서는 간호학과 과정을 거쳐 간호사가 되는 것 보다 오랜 시위로 간호사가 되는 게 훨씬 수월한가 봅니다. 간호학과를 거치지 않고 임상경력만으로 간호조무사가 간호사가 될 자격이 있는가 너무 궁금하여 간호조무사가 배우는 내용을 찾아보고 쓰는 글입니다. 위급한 환자가 없는 의원이나 요양병원에서는 간호사 인건비가 비싸 불법임에도 간호조무사에게 의료행위를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같은 약물을 쓰고 반복하니 간호사 흉내를 낼 수 있겠지만 종합병원급 이상인 곳에서는 관련지식없이 그저 주사놓기와 같은 술기술만으로는 간호사 흉내를 낼 수 없습니다. 그곳에서는 간호조무사들이 물품을 나르고 채우고 침대시트깔기와 같은 일을 합니다. 제 댓글을 보신 많은 분들이 청와대 청원 중 간호사들의 청원에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간호조무사의 수가 많아 국회의원들이 지지를 얻기위해 간호조무사의 주장을 받아들이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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