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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운동 검사로 수면부족 상태 파악 가능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8/09 [15:27]

안구운동 검사로 수면부족 상태 파악 가능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08/09 [15:27]

안구 운동 검사를 통해 수면부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교통사고 중에 30% 정도는 수면부족이 원인이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방사능 누출 사고도 수면부족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NASA 에임스 연구센터에서 안구운동 검사를 통해 수면부족으로 인한 실행력의 결핍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교통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수면부족으로 인한 실행력의 결핍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생물지표를 찾기 위한 실험에서 대상자들은 2주간 술이나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약물을 투여하지 않고 하루에 8.5시간씩 잠을 잔 후 28시간 동안 자지 않고 안구 운동 검사를 받았다.

 

최신 기술을 이용해서 잠을 자지 않으면 야간에 연속된 시추적 운동(smooth pursuit)이나 단속운동(saccades)과 같은 운동 지각의 구성요소의 손상이 심해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작 위치나 이동 속도, 방향 등을 예측할 수 없는 시각적 자극물을 관찰하는 실험에서 28시간 자지 않은 대상자들은 안구 운동 실행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인이나 외과의사, 트럭 운전사 등 경계 감시력과 정확한 동작을 요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은 수면 부족으로 인한 실행력의 결핍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안구 운동의 구성요소들을 점검함으로써 수면부족으로 인한 실행력의 결핍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면부족으로 인한 실행력의 결핍과 음주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실행력의 결핍을 구분할 수 있다고 Lee Stone 박사는 말했다.

 

The Physiolo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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