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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200례 돌파!

유전자 변이 특성 고려한 맞춤형 암 치료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7/24 [09:20]

건양대병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200례 돌파!

유전자 변이 특성 고려한 맞춤형 암 치료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7/24 [09:20]

【후생신보】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해 2월 지역 최초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이하 NGS) 시스템을 도입하고 맞춤형 암 환자 치료를 시행해온 이래 분석 건수 200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NGS는 한 번의 검사로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 변화를 대량으로 검사할 수 있는 장비로, 환자의 몸에서 채취한 암 조직이나 혈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암의 진단과 치료방침, 예후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찾아 맞춤 처방이 가능하며, 유전자 변이와 연관된 예후 분석을 통해 치료에 반응하는 정도와 생존율도 예측할 수 있다.


또 암이나 희귀질환과 관련된 유전자를 한 번에 분석해 검사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는 몇몇 암종에만 급여가 적용되어 일부 암종은 NGS 검사를 받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5월부로 전 암종이 급여화되면서 환자 본인 부담이 크게 감소했다는 점도 희소식이다.

 

건양대병원은 정밀 암 치료 시스템에 대한 유전적 데이터 분석을 강화하기 위해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도입에 이어 최근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를 추가로 도입했다. NGS 검사를 통해 얻은 암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약 2분 만에 돌연변이를 찾아내 그에 맞는 치료제를 제시하는 등 현존 최상의 맞춤형 암 치료 시스템을 모두 갖춘 것이다.

 

박용욱 건양대병원 병리과장은 “암 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기 때문에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제2병원 건립에 발맞춰 디지털 병리 솔루션 도입을 예정하고 있어 정확한 계측을 통한 진단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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