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카나브 패밀리, 전년동기대비 18% 급성장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7/22 [17:32]
【후생신보】보령제약이 올해 상반기(1월~6월) 2,460억 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8.77% 성장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59.94%, 당기순이익은 101.94% 각각 늘어난 208억 원, 19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2분기 경영실적 또한 대폭 상승했다. 매출액은 11.18% 성장한 1,272억 원, 영업이익은 171.85% 증가한 113억 원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230.11%(101억 원) 급증한 기염을 토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 같은 성장에는 카나브 패밀리가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카나브패밀리는 올해 상반기 전년대비 18% 성장했다. 또, 도입신약 트룰리시티(50%↑), 항암제 젬자 등도 견고한 실적 향상에 큰 힘을 보탰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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