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슨, 복날 건강식 제공 ‘3복 3행복’ 캠페인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7/16 [09:13]
▲ (사진 왼쪽)퍼슨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푸드트럭을 이용해 전 직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달려라 카페' 행사를 진행했다. 또, 중복에는 오리훈제를 가정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며 말복에는 컴과일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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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빨간약 포비딘으로 유명한 퍼슨(대표 김동진)이 임직원들이 올해 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3복 3행복’ 행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퍼슨은 세 번의 복날에 맞추어, 지난 12일 초복에는 이미 푸드트럭을 이용해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이달 22일 중복에는 오리훈제 가정 배송, 내달 11일 말복에는 컵 과일을 전직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뜨겁고 지치기 쉬운 여름을 즐겁고 기분좋게 이겨내자는 취지를 담아 매년 진행하는 퍼슨의 대표적인 사내행사이다.
퍼슨 관계자는 “일년 중 가장 힘들고 더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고심한 끝에 기획한 행사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주 52시간제 아래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향후에도 직원의 복지에 대해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퍼슨은 1957년 이후 기초필수의약품에 특화해 외길을 걸어온 제약기업이다. ‘빨간약’으로 잘 알려진 외피소독제 포비딘을 비롯해 성광관장약, 스웨트롤 등 일반의약품과 오피덱스 등 전문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성광제약’에서 ‘퍼슨’으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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