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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고난이도 백내장 수술 1,000례 달성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7/12 [08:57]

국제성모병원, 고난이도 백내장 수술 1,000례 달성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7/12 [08:57]

【후생신보】 국제성모병원이 고난이도 백내장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원장 김영인)은 최근 안과 강혜민 교수가 고난이도 백내장 수술 1000례를 달성하고 지난 8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인 원장, 남상범 행정부원장 신부를 비롯해 강혜민·최영준 교수 등 안과 의료진과 1,000번째 수술을 받은 환자 서정윤(79)씨와 함께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강혜민 교수는 “백내장은 초기에 약물로 진행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이 불가피 하다. 수술로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백내장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서정윤씨는 “건강까지 선물해 줬는데 이렇게 1,000번째 수술의 주인공으로 기념식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통과시키지 못해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노화가 주 원인이다.

 

완치는 수술이 유일한 방법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현재 수술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 주요수술통계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건수는 약 55만 건으로 최근 5년 간 국내 수술 건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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