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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제2형 당뇨병 위험 줄인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7/10 [17:26]

간헐적 단식, 제2형 당뇨병 위험 줄인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07/10 [17:26]

간헐적 단식이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얼마 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간헐적 단식법이 소개된 후 간헐적 단식에 관한 도서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했는데 섭식행동 연구학회(Society for the Study of Ingestive Behavior) 학술회의에서 간헐적 단식이 췌장에 지방 침착을 줄여서 제2형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독일 포츠담 영양 연구소(DIfE)의 Annette Schürmann 교수에 따르면 지방간은 제2형 당뇨병의 발생을 촉진하고 간헐적 단식은 간에 지방을 감소시켜서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만한 사람의 췌장에 지방세포가 형성되는 과정이나 췌장에 지방세포가 췌도 세포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었다.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시험하기 위해 유전적으로 당뇨병이 발생하기 쉬운 쥐에게 기름진 음식을 실컷 먹게 하고 일부 쥐는 하루걸러 한 번씩 먹이를 주지 않았는데 간헐적 단식을 한 쥐는 계속 기름진 음식을 먹인 쥐와 비교했을 때 혈당이 낮아지고 췌장에 지방이 당뇨병이 잘 발생하지 않는 쥐와 같은 수준으로 감소하고 췌도 세포의 기능이 개선됐다.

 

당뇨병이 발생하기 쉬운 쥐는 췌도 세포의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면서 빠른 속도로 췌도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결국 췌도 세포가 사멸하게 되는데 간헐적 단식이 췌장에 지방 침착을 억제해서 당뇨병 위험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Society for the Study of Ingestive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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