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 중앙연구소장에 정태준 박사 선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7/08 [17:44]
【후생신보】영양수액제 전문 기업인 엠지가, 최근 정태준 박사를 중앙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
정태준 박사는 가톨릭의대 졸업 후 20년간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에는 미국 시카고 의과대학 면역학부 교수, 암센터장을 역임했다.
정 박사는 “L-시스테인 관련 다양한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기존 정맥영양수액제 제품군을 면역영양분야로 확장시켜 면역항암제개발 분야로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 정 박사는 국내 첫 사례로 껌에 L-시스테인을 첨가한 기능성 ‘엘-시스테인 껌’을 개발해 출시, 현재 특허출원 진행중에 있다.
L-시스테인 성분은 흡연 시 발생하는 발암물질(아세트알데히드)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L-시스테인 성분뿐만 아니라 감초, 자일리톨, 비타민C를 첨가하고 있어 구강 내 구취제거,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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