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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 간기능 개선 효과 또 다시 도마에

바른의료연구소, 감사결과 근거 TV 광고 중단․재평가 즉각 실시 요구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6/19 [15:21]

우루사 간기능 개선 효과 또 다시 도마에

바른의료연구소, 감사결과 근거 TV 광고 중단․재평가 즉각 실시 요구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6/19 [15:21]

【후생신보】바른의료연구소가 우루사가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대웅제약 TV 광고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식약처에는 만성간질환자의 간기능 개선효능효과에 대한 즉각적인 재평가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바른의료연구소(이하 바른연)19감사원, 우루사 TV 광고에서 간수치 개선 부분 사용할 수 없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바른연은 우루사가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을 분석한 결과 우루사의 간기능 개선 효과가 검증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국제임상진료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임상시험 4, 8주에 시행한 검사에서 AST는 우루사와 위약 복용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ALT4주 시점에 치료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했으나 8주 시점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

 

바른연은 따라서 우루사 8주 복용에 의한 간기능 개선 효과는 전혀 검증되지 않은 것이라며 그럼에도 대웅제약은 간수치 평균이 위약군은 0.03%, 반면 우루사는 12.76% 개선돼 우루사의 간기능 개선 효과가 검증됐다고 광고했다고 지적했다.

 

바른연은 이어 원 논문은 8주간 우루사 복용 후 간수치의 개선 정도를 일차 결과로 선정해 대조군과 비교하기로 한 임상이었다일차 결과에서 유효성이 없게 나오자 사전 연구계획에도 없던 간수치 변화율(이차 결과)로 뒤늦게 추가 분석해 없던 유효성을 있은 것으로 정정해 논문을 추가 게재했다고 꼬집었다.

 

의약학 논문에서는 이차 결과가 아무리 유의하게 나와도 일차 결과가 유의하지 않으면 유효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게 일반적이다.

 

바른연은 그동안 식약처, 감사원 등에 우루사의 간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을 꾸준히 제보한 바 있다.

 

이에 감사원은 지난 612일 바른연에 회신을 보내왔다. 회신에 따르면 우루사의 간수치 개선부분은 향후 TV 광고 등에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처리됐다. , ‘피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식약처 감사담당관실에 조사처리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회신토록 조치했다.

 

바른연은, 대웅제약에 감사원의 처분에 따라 우루사가 임상을 통해 간수치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는 TV 광고를 즉각 중단할 것, 식약처에는 우루사의 만성 간질환이 간기능 개선 효능효과에 대한 재평가를 즉각 실시할 것을 각각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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