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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초음파학회 “초음파 교육 차질 없다”

연관학회 등과 공조 통해 내년 전공의 대란 철저 대비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6/10 [16:37]

임상초음파학회 “초음파 교육 차질 없다”

연관학회 등과 공조 통해 내년 전공의 대란 철저 대비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6/10 [16:37]

【후생신보】 임상초음파학회가 초음파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내과 전공의 수련과정이 4년에서 3년으로 단축, 내년에는 평년 보다 두 배 정도인 약 1,100여명의 내과 전공의가 전문의 시험을 치러게 된다. 이에 임상초음파학회는 전공의 수련에 필수적으로 포함된 초음파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이준성 순천향의대)는 지난 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15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준성 이사장은 “청진기를 대신하는 초음파 교육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관련학회와 연대를 통해 교육문제 해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는 내과 전공의 수련과정 단축으로 기존 4년 차와 3년 차 전공의가 동시에 전문의 시험을 본다. 이에 정부와 함께 초음파 교육에 대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준비를 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이 임상초음파학회가 초음파 교육에 적극 나서는 것은 아직까지 대학병원에서는 초음파 교육을 담당할 여건이 충족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임상초음파학회는 초음파 교육센터를 개설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초음파 상설 교육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며 “초음파 교육센터에서는 일반적인 초음파 보다는 전문적인 분야의 초음파 교육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임상초음파학회에서 하는 교육만으로는 1,100여명에 이르는 전공의를 수용하기는 불가능해 내과학회에서 인증한 학회에서 교육 평점을 받으면 교육인증을 주기로 하고 여러 학회와 공동으로 대처해 전공의 교육에 문제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초음파가 급여화 되는 등 검사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질 관리 에도 적극 노력한다.

 

이 이사장은 “임상초음파학회는 초음파 급여화에 대비해 초음파를 시행하는 의사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임상초음파학회는 전공의부터 개업의, 대학교수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진료현장에서 부딪치는 임상 경험과 최신 정보를 공유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술대회 및 교육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개원의와 교수들하고 함께 강의하고 공부하는 학회로 교육과 연구를 같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상초음파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초음파기기 세팅 및 관리와 각 장기 기본 스캔 방법, 보험기준과 각 장기별 질환의 최신지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순천향대병원과 건국대병원에서 시술하는 장면을 학회장으로 생중계하는 라이브 시연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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