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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관계사 디앤디파마텍, 1,400억 유치 성공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6/10 [14:40]

동구 관계사 디앤디파마텍, 1,400억 유치 성공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6/10 [14:40]

【후생신보】동구바이오제약 관계사이자 퇴행성 뇌신경질환 신약 개발업체인 디앤디파마텍이 시리즈B 1,400억 원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에는 페이스북의 최초 투자자이자 페이팔의 창업자인 피터 틸의 옥타브라이프사이언스에서 미화 5,000만 불을 투자 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B 투자는 기 발행된 주식이 약 2,400억 원 가치 평가를 인정받아 투자가 진행됐다. 이로써 디앤디파마텍의 기업가치는 3,800억 원에 달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은 치료제가 없는 퇴행성 뇌신경질환 관련 글로벌 임상진행 및 존스홉킨스 대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어 투자를 집행했으며, 향후 코스닥시장 상장 시 1.5조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시리즈A 투자 이후, 회사의 신약물질인 NLY01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종료하며 유의미한 임상 결과를 도출했고,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스핀오프한 바이오마커 전문회사를 편입함으로써 퇴행성 뇌신경질환의 치료뿐만 아니라 진단관련 파이프라인까지 확보했다.

 

이번 시리즈B의 대규모 투자자금으로 디앤디파마텍 및 미국 자회사들은 금년 하반기에 NLY01의 글로벌 2상에 착수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확보 및 우수인력 추가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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