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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이주하 교수, 류마티스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6/10 [09:13]

서울성모병원 이주하 교수, 류마티스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6/10 [09:13]

▲ 이주하 교수

【후생신보】 이주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39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3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주하 교수가 발표한 주제는 ‘Soluble siglec-5 is a novel salivary biomarker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로 눈물샘, 침샘 등 외분비샘에 원인미상의 만성염증이 발생해 입마름증,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증후군을 침(타액)으로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첫 연구이다.

 

이 교수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조교수로 진료 중이며 류마티스관절염, 자가면역질환, 통풍이 전문 진료분야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 보험 위원으로 전문적 임상 진료와 더불어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많은 진료와 연구를 통해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연구로 서울성모병원과 류마티스센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쇼그렌증후군은 남자보다 여자들에게 10~15배 정도 많이 발생하고 주로 40대 이후 중년 여성에게서 발생률이 높다.

 

약 1/3의 환자들은 입마름증, 안구건조증상 이외에 림프종, 관절염, 레이노 현상, 간 손상, 기관지염, 폐섬유화증, 사구체신염, 혈관염 등의 다양한 전신증상을 겪는다. 현재까지 쇼그렌증후군의 자연경과를 호전시키는 완치법은 없으며 림프종합병증의 발병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5~10배 이상 높고 폐섬유화 합병증으로 조기 사망할 수 있는 희귀난치질환이다.

 

쇼그렌증후군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질환 관련 안과전문의가 필요하거나 입술부위 작은 침색 조직을 떼어내는 생검 등 침습적인 검사 방법이 필요했던 것에 비해 침을 이용한 새로운 진단법이 유용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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