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신’, 눈가주름 개선 적응증 추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6/03 [11:38]
【후생신보】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지난달 29일 식약처로부터 눈가주름(외안각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메디톡신’은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 중등 및 중증의 눈가주름(외안각 주름)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메디톡신의 적응증은 총 5개로 늘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적응증 획득은 오랜 기간 시술되며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메디톡신의 활용 분야가 눈가 주름으로 확대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메디톡신’이 확보하고 있는 적응증 외에도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광범위한 만큼 추가 적응증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활용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특발성 과민성 방광(임상3상), 양성교근비대증(임상3상), 발한 억제(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임상3상), 만성 편두통(임상2상), 경부근긴장이상(임상3상) 등 치료 목적의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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