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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애 후보 “소통 잘하는 부회장 되겠다”

살아온 경험과 지혜로 의료계 현안 해결에 앞장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5/27 [17:14]

이향애 후보 “소통 잘하는 부회장 되겠다”

살아온 경험과 지혜로 의료계 현안 해결에 앞장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5/27 [17:14]

▲ 이향애 후보

【후생신보】 “넓은 시야, 깊은 사고로 소통 잘하는 부회장이 되겠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보궐선거에 나선 이향애 후보는 27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의사의 자존과 의협을 일으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 의료계는 ‘문재인 케어’와 같은 불합리한 정책과 원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가체계로 진료환경이 붕괴될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하고 “하루빨리 의료 정상화가 이루어지도록 의사 지도부가 강력하면서 합리적인 대응력과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여자의사회 회장으로 여의사를 대변할 뜻을 분명히 했다.

 

이 후보는 “의사 회원 24%가 여성 회원이며 젊은 그룹에서의 여의사 비율은 40%에 이르고 있지만 244명의 의협 중앙대의원 중 의학회를 제외하면 여성 중앙대의원은 7명에 불과하다”며 “여성 회원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뜻을 대변하는 의협 여성 부회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부회장으로 당선되면 의협회장에게 가감 없는 조언과 더불어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회장을 제대로 보좌해 회장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으면 가감 없는 조언을 하고 뜻을 같이하는 부분은 온 힘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스스로 맹렬 여자의사임을 자부한다. 살아온 나이만큼 멀리보고, 깊이 생각하며 신중한 결정력으로 각종 현안을 타개하는데 경험과 지혜를 보태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의협 대의원회는 19일 의협 부회장 결원에 따른 보궐선거 후보자를 마감, 이상운 후보(기호 1번)와 이향애 후보를 후보자로 공고했다.

 

의협 부회장 선거는 의협 대의원들이 우편투표를 통해 선출하며 우편투표는 6월 7일 오후 4시에 마감, 당선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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