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걷기와 근력운동, 간질환 의한 사망위험 감소시켜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5/20 [11:51]

걷기와 근력운동, 간질환 의한 사망위험 감소시켜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05/20 [11:51]

걷기와 근력운동으로 간질환에 의한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

 

비만 인구의 증가로 인해서 만성 간질환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간질환에 의한 사망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 가이드라인이 없는데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학술대회인 Digestive Disease Week 2019에서 걷기와 근력운동을 하면 간질환에 의한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금까지 장기간 운동을 하면 간질환에 의한 사망위험과 관련해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조사한 대규모 연구는 없었는데 1986~2012년에 Nurses' Health Study에 참가한 6만8,449명의 여성과 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 참가한 4만8,748명의 남성을 신체활동량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간경변에 의한 사망위험을 비교한 결과 신체활동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신체활동량이 가장 적은 그룹보다 간경변에 의한 사망위험이 73% 감소했고 특히 걷기와 근력운동을 많이 한 사람은 간경변에 의한 사망위험이 더욱 감소했다.

 

Digestive Disease Week.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